발랄한 스페인어2014. 3. 30. 12:18

안녕하세요 올라쌤과 오늘도 힘차게 공부해보아요~



¡Ve a esa chica! ¡Es muy sexy! 저 여자를 봐! 엄청 섹시한데!

¿Te gusta Isabel? 이사벨이 니 마음에 드니?

¡Por supuesto! ¿Conoces a esa chica? 당연하지! 저 여자를 알아?

Sí. Se llama Isabel. Ella conoce muy bien la arquitectura. ¿Conoces el edificio en la avenida Santander? El edificio es su diseño. 응. 이름은 Isabel이야. 건축을 매우 잘 알아. Santander거리에 있는 그 건물 알지? 그 건물은 그녀의 디자인이야.

¡Fantástica! ¿Ella tiene novio? 대단하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니?

No, pero tiene novia. 아니, 근데 여자친구(애인)은 있어.


Ve 봐, 보아라(ver의 2인칭 단수 명령형)

chica 여자, 소녀(girl)

por supuesto 당연하지

conocer 알다(사람, 지리 등을)

arquitectura 건축

edificio 건물, 빌딩

avenida 거리(avenue)

fantástico 대단한, 환상적인


이번 강의에서는 conocer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말이나 영어에서는 '알다(know)'라는 개념이 스페인어에서는 2개의 동사 conocer와 saber로 분리되어 사용됩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우게 되는 conocer는 보통 사람이나 지리와 같은 것을 안다고 할때 많이 쓰입니다만, 그런 결론이 도출되기에는 그 기저에 conocer는 뭔가 "경험적으로 안다"는 의미가 내표되있기 때문입니다.


¿Conoces a esa chica? 저 여자애를 알아? (사람을 알다)

¿Conoces el edificio en la avenida Santander? (지리를 알다)


이렇게 보통 사람이나 지리를 안다고 할 때, 직접 봤거나 들어봤거나 만져봤거나 하는 경험적인 요소가 있어서 conocer를 쓰는 것입니다. 따라서 ¿Conoces a esa chica?라고 물어봤을 때, 


Conozco su cara, pero no mucho(얼굴은 아는데, 잘은 몰라)

라고도 대답할 여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들어만 봤어도 conocer한다고 긍정은 할 수는 있는 셈이 되죠.


그에 비해 conocer를 가지고 무언가를 안다고 한다면 그건 "정말 전문가적으로 잘 안다"라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Ella conoce muy bien la arquitectura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 하나의 예를 들자면,

Tú conoces la cerveza 맥주 좀 마실 줄 아는데~! 또는 맥주 맛 좀 아는데!

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한국말로는 똑같이 '안다'는 뜻을 가진 saber 동사를 써보면

Tú sabes la cerveza 맥주를 안다.(맥주가 물리적/학문적으로 무엇인지 안다; 맥주란 곡물을 발효시켜서 만든 술로서 blah blah blah)

가 됩니다. 


¿Conoces a esa chica?를 보면 a의 뜻인 ~로,~에 의 뜻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는데요. 그럼 왜 썼을까요?


스페인어에서는 동사의 직접목적어가 사람일 때 그 목적어에 구분을 하기 위해서 a를 써줍니다.

스페인어는 인칭별로 동사변화가 일어나서 주어를 많이 생략하다보니 목적어를 주어로 헷갈리 수 있기 때문입니다.(간접목적어일경우에는 당연히 a를 써주고, ~에게라는 뜻을 갖습니다)


¿Conoce esa chica?에서처럼 a를 문장에서 빼고 동사를 3인칭 단수형으로 바꿔버리면 주어가 esa chica가 되어서 "그 여자가 알아?"라는 뜻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원래 뜻이 "(그 남자는) 그 여자를 아니?"라고 한다면 "¿(Él) conoce a esa chica?"라고 해야 정확한 의미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lla tiene novio?에서 처럼 tiene a novio 이렇게 쓰지는 않습니다. 보통 tener 동사다음에는 사람 직접목적어에 a를 쓰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는 스페인어 내공을 쌓다보면 자동으로 입에서 튀어나오게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Posted by 올라쌤
발랄한 스페인어2014. 3. 30. 12:17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올라쌤과 스페인어를 공부해보아요~



Mamá, ¿qué tal este joven? 엄마, 이 청년 어때요?

Es un galán. ¿Quién es? 매우 잘생겼구나. 누구니?

Él es mi novio, Carlos. 내 애인 까를로스예요.

¿Cuál es su ocupación? 직업이 뭔데?

Él es juez. 판사.

¿A qué se dedican sus padres? 부모님들은 뭐 하시니?

¡Son dueños de una hacienda muy grande! 엄청 큰 농장의 주인이예요!

¡Te toca el gordo, hija mía! 딸아, 너 완전 복권 맞았구나!


mamá 엄마

este,a 이(this)

galán 미남

quién 누구(who)

mi 나의(my)

novio,a 애인

cuál 어떤 것(which)

su 그의, 그녀의, 그것의(his, her, its, their)

ocupación 직업

juez 판사

dedicarse a ~에 종사하다

padre 아버지

padres 부모(복수)

dueño 주인, 소유주

hacienda (대)농장

grande 큰, 대단한

tocar 치다, 연주하다

gordo 뚱뚱한, 복권 1등

tocarle el gordo a alguien (~가 1등 복권에 당첨되다)

mío,a 나의(후치형), 나의 것


이번 강의에서는 직업에 대한 표현들을 배워봅시다.

본문에서 처럼 정말 말 그대로 직업이 뭐냐(¿Cuál es su ocupación/profesión?)고 물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보다 아주 조금 더 격식 있는 표현으로는 ¿A qué se dedica?와 같이 dedicarse a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Presente 

me dedico

te dedicas

se dedica

nos dedicamos

os dedicáis

se dedican


이에 대한 대답으로는 본문에서는 ser를 동사를 사용했는데,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직업을 나타내는 명사 앞에 관사를 쓰지 않아야 한다는 점 입니다. 제가 영어랑 견주어서 설명을 하다보면 이해하는 분 입장에서 다른 곳에서도 영어랑 비슷한 문법이 적용될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100% 일치한다면 스페인어가 아니라 영어가 됐겠죠?^^


Soy bombero 내 직업이 소방관 입니다

Luisa y Estrella son medicas 루이사와 에스뜨레야는 의사입니다.


그럼 떡본 김에 여기서 관사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스페인어에는 영어의 정관사 the와 부정관사 a, an에 해당하는 정관사와 부정관사가 있습니다만, 스페인어의 모든 명사는 성(性)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페인어 관사는 남성형과 여성형이 있습니다. 또, 스페인어에서는 명사의 단수와 복수에 따라서 관사도 단수형이 있고 복수형이 있습니다.


우선 부정관사에 대해서 살펴보면

남성형 단수 부정관사 un

여성형 단수 부정관사 una

남성형 복수 부정관사 unos

여성형 복수 부정관사 unas


비슷하게 생긴 것 가지고 성과 수가 다르다고 구분해서 써야 한다고 하니 좀 아리까리 하실겁니다. 


우선 un는 1에 해당하는 uno에서 왔습니다. 나중에 숫자를 배우실 때 알시겠지만, 1은 uno라고 해야하지만 뒤에 남성명사가 따라오면 un이라고 씁니다. 그래서 남성형 부정관사 단수형이 un이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페인어 명사나 형용사가 -o로 끝나면 남성형, -a로 끝나면 여성형입니다. 따라서 uno를 여성형으로 바꾸면 una가 되겠죠^^


일반적으로 스페인어 명사나 형용사를 복수로 만들어줄때는 -s를 붙여줍니다. 따라서 uno에 복수를 만들어주면 unos, una에 복수를 만들어주면 unas가 됩니다. 이제 좀 외우기 쉬우신가요?ㅋ~


이제 형태를 외웠으니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 살펴봐야겠죠?

우선 기본적으로 단수 일때는 '하나의'란 뜻을 가집니다. 

una casa 집 한채 un dólar 1 달러


다른 뜻으로는 '임의의'의 뜻을 가지는 데요, 이게 한국말의 '임의의'하고 크게 일맥상통하지는 않습니다. 때에 따라서 '웬간', '어떤'같은 느낌이 듭니다. 

Están unos coches en la calle

Están coches en la calle

둘다 "길에 차들이 있다"로 한국말로 옮겨집니다만, 이 상황에서 unos를 쓴 경우에는 "(내가 뭔지 파악이 안되는 혹은 왜 있는 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있는 그런 임의의) 차들이 길가에 있다"는 뜻이 됩니다.

Está un coche en la calle로 바꾸게 되면 단순히 "차 한대가 있다"는 뜻도 가질수 있고 "웬간 차한대가 있다"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관사를 아예 쓰지 않은 것들은 말하는 화자가 차들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고, 전달하고자 하는게 차에 강조를 크게 두지 않는 의도를 가지고 말하는 겁니다. 굳이 뜻의 차이를 구분하자면!!!ㅋㅋ 


이러한 미묘한 의미차이는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크게 신경쓰실 필요가 없으시니까, 이해가 잘 안되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좀더 내공을 쌓고 나면 무슨얘기인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번에는 정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단수 남성 정관사 el

단수 여성 정관사 la

복수 남성 정관사 los

복수 여성 정관사 las

중성 정관사 lo


이건 딱히 이해를 해드리기에는 애들이 너무 랜덤으로 생겼습니다! 여러분은 좋은 기억력과 암기력이 빛을 발할 순간이겠죠?!


가장 기본적으로 이미 한번 부정관사나 지시대명사등으로 언급되었던 명사를 다시 언급할때 정관사를 써줍니다.

A: Están unos coches en la calle 차들이 거리에 있네.

B: Los coches son de Gabriel 그 차들은 Gabriel거야.


근데 우리가 영어도 그렇고, 한번도 부정관사로 언급된적이 없는 단어들이 그냥 정관사를 달고 나옵니다. 이건 왜 그런걸까요?


첫번째로, 글을 쓴 작가나 말을 하는 화자가 그 글을 읽는 독자나 이야기를 듣는 청자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 입니다. 위의 예문에서도 A가 이미 차에 대한 언급을 했기 때문에 B는 세상 60억 인구가 사용하는 그 많은 차중에 그 길거리에 있는 차 몇대만을 딱 집어서 한정시켜주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책 첫장을 딱 폈는데 첫문장이 El coche es útil(차는 유용하다)라면, 작가와 당신이 같이 알고 있는 '그 차'가 유용하다는 겁니다. 당신과 작가는 만난적도 없는데 어떻게 같은 차를 알고 있을까요. 잘 생각해보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차'의 통칭으로서의 '차'입니다.

보통 어떤 명사를 통칭하는 데에는 관사 없이 복수를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정관사와 함께 단수로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는 Me gusta el pescado(난 생선이 좋아)와 같은 것이겠죠. 내가 생선이 좋다고 했을때는 고등어, 멸치, 참치 다 포함하는 일반적인 개념의 생선이니까요.


다른 예로는 신문에 La economía está peligrosa(경제가 위험하다)라고 나왔다면, 아마 신문이 발행된 나라의 경제가 위험한 거겠죠. 이렇듯 정관사는 말하는 사람과 듣는사람이 어느정도 같은 백그라운드를 가졌다는 전제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l coche es útil이 한 자동차 영업사원이 한말이라고 한다면 의미는 좀 달라지겠죠. 

고객: ¿Qué tal este coche?(이 차는 어때요?) 

영업사원:  El coche es útil(그 차는 유용합니다)

이렇게 정말 콕집어 말할때에는 지시사 este, ese, aquel 등이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막 관사에 약간 관심이 생겨서 책을 뒤적거려보는데 보면 los, la, las는 눈에 많이 띄는데 el는 그 출현빈도수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더 자세히 살펴보면 남성명사가 앞에 형용사도 아닌것이 전치사도 아닌 것 처럼 생긴 걸 달고다니는 걸 발견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Voy al cine, es la puerta del coche입니다. al과 del은 어디서 기어나왔을까요?


정관사 el은 발음상 앞에 나오는 전치사 a와 de에 묻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쓸 때도 그냥 a el이라고 안쓰고 al이라고 스며, de el이라고 안쓰고 del이라고 씁니다.

 

이런 걸 보면 스페인어 배우기 엄청 번거롭네 하시면서 투덜대실 수있는 데요. 모음으로 시작하는 명사랑 관사가 합쳐져서 쓰고 같이 발음되는 불어를 생각하시면서 분노를 삭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언어라는게 그냥 일반사람들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입에서 자동으로 튀어나오게 되니까요, 너무 신경쓰지도 마시구요.


근데 좀 이상한게, 스페인어의 모든 명사는 남성과 여성 중 하나를 성으로 갖는다고 했는데 뜬금없이 중성 정관사라는게 튀어나왔습니다!! 문법의 세계는 정말 "긁어 부스럼"인걸까요?ㅋㅋ


What is this?라는 문장을 예를 들어서, 명사의 성의 개념의 거의 없다시피한 영어를 살펴 보면

"이거 뭐냐?"라는 문장입니다. 이게 뭔지 몰라서 물어보는 거겠죠. 


뭔지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데 물어보는 사람이 알고자 하는 것의 성을 알 수 있을까요?

이럴 경우에는 éste(남성형) ésta(여성형) 대신에 중성을 사용합니다.

 ¿Qué es esto? 


끝내기 앞서 대화내용에 보면 Carlos의 부모님이 농장 주인이라는 걸 알고 기뻐하는 장면이 있는데, 우리나라 현실에서 보면 크게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중남미 쪽에서 hacienda라고 하는 농장은 정말 큰 바운더리를 가진 농장입니다. 가끔씩 티비에 보면 커피 농장이나 포도 농장이 엄청 크고 일하는 사람도 많고, 농장 안에 온갖 시설들이 다 있고, 그런 모습 기억나실텐데요. 그렇게 큰 농장의 소유주가 어떤 주식회사가 아니라, 정말 유산으로 물려내려온 한 가족의 재산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올라쌤
발랄한 스페인어2014. 3. 30. 12:15

안녕하세요~ 올라쌤의 스페인어도 벌써 17강이네요~



Oliver, ¿Dónde vives? Oliver, 넌 어디사니?

Vivo en San José. 난 산호세에 살아.

Vives muy lejos de la academía. 학원에서는 매우 멀리 사는군.

Pero mi casa está muy cerca del parque central. 근데 내 집은 센트럴파크에서는 매우 가까워.

¿A cuántos minutos está tu casa hasta el parque? 니 집은 센트럴파크가지 몇분거리야?

se tarda 5 minutos a pie. 걸어서 5분 정도 걸려.


vivir 살다

dónde 어디, 어디에

lejos de 멀리(~에서)

academia 학원, 아카데미

cerca de 가까이(~에서)

parque 공원

central 중앙의

minuto 분

hasta 까지

tardar 걸리다(시간이)

a pie 걸어서


이번에는 위치와 거리에 대한 표현에 대해서 배워봅시다!

dónde는 영어의 where에 해당하는 위치의문사이고 쓰임새도 비슷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Dónde vives?는 원래 평서문이었다면

(Tú) Vives en 장소

였을 겁니다. 하지만 어디사는지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en 장소 대신에 dónde를 넣고, dónde는 의문사이니까 문장의 맨앞으로 나가게 되는 거죠.


보통 dónde는 전치사+장소를 대신할 수 있는 의문대명사라서 dónde 앞에 특별한 전치사를 써주지 않지만 '너 어디가니?'같은 표현에서는 전치사 a를 써줍니다.

¿ A dónde vas? 너 어디가?

Voy al cine 영화보러 간다.


위치나 거리를 표현할때 유용한 표현이 lejos de와 cerca de입니다. de를 사용하지 않게되면 멀리/가까이 라는 뜻이 되지만, de를 써주면 어디에서 멀고 가까운지 기준을 정해줄 수 있습니다.

Mi casa no está cerca 내 집은 가까이 있지 않다

Mi casa está cerca de aquí 내 집은 여기서 가깝다.


좀 더 수치적으로 거리를 표현하고 싶을 경우에는 estar a 거리 를 쓸 수 있습니다.

El ayuntamiento está a 5 kilómetros 시청은 5킬로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거리를 시간으로 표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 경우에는 tardar 동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tarde(늦은, 늦게, 오후)라는 단어와 비슷하게 생긴 동사입니다.

tardar는 영어의 it takes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만 사용법은 조금 다를 수 있겠습니다. 


'내가 점심 먹는데 10분이 걸린다'라는 표현을 영어로 옮기자면

It takes 10 minutes for me to have a lunch 정도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스페인어에는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 용법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tardar의 인칭변화를 이용하면 오히려 스페인어로 옮기는 것이 더 쉽습니다.

(Yo) tardo 10 minutos en comer 

주어 tardar 시간 en 동사원형 의 표현을 이용하면 '주어가 동사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건 매우 특정 주어일 경우에만 바로 적용이 가능할텐데요, 그럼 "서울에서 부산가는데 차로 4 시간 걸린다"와 같이 아주 일반적인 내용을 스페인어로 옮겨보도록 합시다!!

Se tarda 4 horas en ir de Seúl a Pusan en coche.


이 경우는 영어처럼 it, we, they와 같은 일반 주어를 사용할 필요 없이 se의 재귀적 용법을 사용합니다. 

Posted by 올라쌤